하느님의 정배가 되기위한 가난, 정결, 순명의 3대 서원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시는 수녀님들

드디어 첫서원예식이 시작되고, 자신의 뜻에 대하여 죽고, 하느님의 뜻 만으로 살고자하는

간절한 기도와 함께, 자신의 봉헌과 하느님의 축성이 이루어 집니다.

거룩한 성인호칭기도가 하늘과 땅에 울려퍼지고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십자가를 상징하는 목걸이 수여식이 진행됩니다.

예식이 끝나고 수녀님들과 신부님들 앞에서 인사하시는 첫서원 수녀님들

준비한 노래를, 기쁘고도 명량한 목소리로 노래하시는 수녀님들,

이렇게 예수의성모여자비봉쇄 수도회의 감격스럽고 은총가득한 첫서원예식을

하느님의 사랑과 축복안에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