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본 회는 고독과 침묵, 숨은 생활, 겸손과 가난 가운데 하느님을 사랑하는 관상(하느님과의
     내적인 일치-기도와 사랑의 일치)생활을 목표를 지향한다.

나. '마리아를 통한 삶'은 성령께 위탁된 삶' 이라 말할 수 있으며 또한 몽포르의 성 루도비코의
     성모님께 대한 봉헌의 삶을 지향한다.

다. '관상의 삶' 은 오롯이 하느님과의 일치만을 추구하면서 사랑과 기도를 일치시키며
     사는 삶을 지향한다.

지원기는 세속의 생활로부터 수도생활로 옮겨가는 준비를 하는 시기로 6개월 ~ 1년.
청원기는 관상 성소를 분별하고 더욱 키우는 시기로 1년 ~ 2년.
 

관상 수도자로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자질을 닦는 시기이며, 신학과 관상수도생활에 대해,
수도회의 창립배경 및 역사, 정신, 회헌과 회칙 등을 배우고 특히 수도자의 3대 서원과 봉쇄 수도회의
특성인 <정주>에 대해 이해하고 수련을 쌓는 시기로 수련기는 2년 ~ 2년 6개월.
 

서원과 본 회의 고유법에 충실하고 완덕에 대한 강한 열성으로 관상 수도자적 양성을계속해
나가는 시기로 3년 ~ 6년.
 

종신서원으로서 예수의 성모 여자 관상(봉쇄) 수도회의 회헌과 회칙, 기타 규칙에 따른생활을
영위할 권리와 의무를 가지며 본 수도회에 결정적으로 합체된다.
종신서원 후에도 수녀들은 전 생애에 걸쳐 계속하여 그리스도의 원리를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