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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1월 <정기 회원 감사문> 中에서...
'다시 또 맞이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현재뿐인 우리들의 삶 안에서
새 마음, 새 정신을 갖도록
새 날 빛을 마련해 주신 하느님께
온 마음으로
감사의 기도를 드려봅니다 .
어둠 가운데에서도 빛을 갈망하고
작고 큰 실망들과 우뚝 선 바위 같은
현실속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설레임 속에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보는 것,
그것이 언제나 한결같으신 하느님 안에서의
우리들의 삶일 것입니다.
이런 바람들이 모여 새해에는
좀 더 신중하고, 좀 더 조심스럽게,
좀 더 온유하고 관대한 마음을 키워가는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또한 신앙인으로서,
세상을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서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은
모두 다르지만...
올 한 해도 하느님의 영 안에서
은총의 삶 되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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