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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아기 예수님을 맞은
저희 수도원 성당의 구유 모습입니다.
'바다의 별 청소년 수련원'의 원장 신부님,
부원장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방문해 주셔서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함께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을 '신'으로 만들기 위해 '인간'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아기 예수님!
보잘 것 없고... 형편없는...
가장 낮은 자로 마구간에서 당신을 드러내신
아기 예수님, 고맙습니다!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이 아기 예수님 곁에서
벅차게 느끼셨던
성스러운 기쁨과 축복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아울러 2013년에 저희 수도원을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신
모든 형제 자매님들과 그 가정에
2014년에도 하느님께서 내려 주신 '복'을 받으며,
거룩한 하느님의 자녀이며,
성가정이 되시길 희망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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